'황후의 품격'은 시원시원한 줄거리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131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7일 장나라, 최진혁 주연의 sbs 수목극'퀸의 시대'에 따르면'황후의 시대'는 장나라, 최진혁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장나라, 최진혁 주연의 sbs 수목극'황후의 품격'이 26일 16.1%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뮤지컬 배우 오산니 (장나라 분) 가 황후로 시집가고 궁전에 휘말려 결국 황실을 파괴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내용이다.지난 회에서 오산니가 궁궐로 돌아와 황실 경호원 천우빈 (최진혁 분)의 정체를 알아내며 궁궐 구도가 점차 균열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손발을 예고하는 통쾌하고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막장 드라마의 새로운 형식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공들이 더는 만만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다.도입부가 너무 잔인하고 선정적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이 드라마는 이후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만만치 않은 역할을 했다.그간 악녀 민유라가 명리를 위해 가족애를 마다하지 않고 남자 주인공을 각성시키는 과정이 지나치게 거칠게 그려졌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여자 주인공의 활약과 빠른 전개로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악역들은 시청자들에게 블랙 코미디를 선사하기도 했다. 피를 토할 정도로 창궐했던 기존 캐릭터와 달리,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줄거리 전개로 미루어 볼 때이 드라마의 결말도 통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