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미국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새 걸그룹 오디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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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 (hybe) 가 세계 굴지의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손잡고 k-pop 시스템에서 다시 태어난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 하이브 (hybe) 가 세계 굴지의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k-pop 시스템으로부터 차별화된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합작회사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hybe x geffen records) 사는 미국에서 12주간 진행되는 오디션인'더 데벗:드림 아카데미 (the debut:dream academy)'의 출연자 명단을 오는 29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비는 이미 2021년부터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인 게펜 레코드와 합작해 전 세계에서 새로운 인물 발굴에 나섰다.이 오디션은 같은 음악꿈을 가진 각국의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능을 겨루고 데뷔에 도전하자는 호소이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은 k-pop 자체의 세계화에 만족하지 않고, k-pop 시스템을 글로벌화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방시혁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k-pop이 세계의 진정한 주류로 자리 잡으려면 민족적 k를 벗고 세계 속의 팝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