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궁을 체험할 수 있는 한궁중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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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중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궁중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궁중문화축전이 29일 오후 개막된다.조선시대 궁중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궁중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29일 오후 개막됐다고 경복궁이 29일 밝혔다.29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통문화공연이 열리는 등 문화축제의 막이 올랐다.한국의 유명가수 이춘희가 노래를 선보였고 국립국악원은 조선왕실 궁중무용을, 태국 왕실문화공연단도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궁중문화축전 측은 29일~5월 8일 오늘 왕을 만나라는 주제로 경복궁 · 창덕궁 · 창경궁 · 종묘 · 덕수궁에서 32개의 왕실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궁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왕실의 궁궐을 배경으로 한 각종 공연 및 전시회도 열린다.